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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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결재 수단으로 많이 사용 하는 것이 신용카드이다.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를 기준으로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가 평균 3.9개라고 한다.
각종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개 신용 카드를 쓰는 분도 많다.

신용카드을 사용 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중에서 포인트 적립이다.
카드을 신청 할때는 포인트가 알마나 쌓이는지 꼼꼼히 따져 보지만 막상 카드을 사용 하고 난 후 부터는 포인트 사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소멸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여러 카드에 분산된 포인트를 현금화하기 위해 개별 카드사의 앱을 모두 설치하고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쳐 일일이 계좌이체·출금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때문에 포인트 적립을 확인하지 않고 또 쌓인 포인트가 소액인 경우가 많아 이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었다.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

이제 부터는 카드포인트을 현금화을 시켜 알뜰하게 사용해 보자
그렇기 때문에 포인트 활용 방법에 대해 정확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이후 한달만에 현금으로 찾아간 카드포인트가 1697억원에 이른다.
즉, 카드사들이 현금화 서비스로 각사별로 100억~150억원 가량 쌓아놓은 충당금을 고객들에게 돌려준 셈이다.

현금화를 원할 시 여신금융협회의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또는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서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한 뒤, 특정 계좌에 입금도 할 수 있다.

서비스 범위는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KB국민·하나·비씨)와 3개 겸영카드사(농협·씨티·우체국) 이용자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개인회원은 모두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여신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http://cardpoint.or.kr)나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비교적 간단하며 현금화하기 까지 5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통합 카드포인트 조회 서비스

또한 자신의 이용대금 결제 또는 연회비 납부 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의 ‘카드로택스’를 활용하면 국세 납부도 할 수 있다.

주의 할점은 포인트 소멸시효는 5년이다.
따라서 소멸 6개월 전부터 소멸 예정 포인트 등을 미리 조사하고 사용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카드사들은 대금 명세서 등을 통해 소멸 포인트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카드 해지 시에도 보유 포인트는 소멸한다. 만약 카드 해지를 계획 중이라면 포인트를 먼저 사용하는 게 필수다.

각 신용카드 별로 포인트 적립 조건은 상이하다.
매월 결제금액에 따라 적립률이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각 소비자별로 평소 소비 패턴에 맞춰 적립률을 가장 높게 적용해주는 카드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요즘에는 할인 혜택을 주는 대신 사용 금액만큼 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식 신용카드도 많이 나와 있다.
결제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만큼 포인트가 쌓이고, 쌓인 포인트는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서, 제대로 활용하면 할인해 주는 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용카드 똑똑하게 선택하려면?

신용카드 종류만 백여 개에 이르다 보니까 내게 맞는 카드를 고르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카드사마다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혜택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카드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다모아’ 사이트에서도 카드별 혜택을 비교해볼 수 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전에 꼭 확인해면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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