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은행에 맡기면 한달이자가 고작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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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외환위기 직후 정기예금 금리가 연20%까지 치솟은 적이 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금리이다.
요즘 은행의 제로금리가 현실화 되면서 예.적금을 해약하거나 신규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다.
안전자산인 예금은 그나마 적은 이자라도 받을 수있었다면 많은 사라들이 선호를 하는 투자였다.
이러다 은행에 보관수수료를 내야하는, 말로만 듣던 ‘마이너스 금리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는 데로 생각에 미치면 당혹감은 더 커진다.

처음으로 0%대에 진입한 예금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 이제 1억원을 예금통장에 넣어두면 손에 쥐는 이자가 6만원도 채 안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상승률과 이자소득세를 감안하면 은행에 1억원을 맡겨도 1년에 100만원도 받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1억원을 예금에 넣어둘 경우 82만원(월 6만8000원)의 이자를 받게 되는데, 여기서 이자과세(15.4%)를 제외하면 손에 쥐는 이자는 5만8000원에 그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은행 대출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가 사상 최저 수준이다.

금리는 자금을 빌리거나 빌려준 대가로 주고 받는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뜻하며 이자율이라고도 한다.
금리는 크게 보아 한국은행 기준금리, 장단기 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종류에 따라 그 결정 방식이다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장단기 시장금리는 국고채, 회사채 등 만기 1년 이상 장기금융상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만기 1년 미만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얻게 되는 수익을 금융상품 매입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시장금리는 금융상품의 가격에 의해 정해지는데 이가격은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국채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많아지면 국채가격이 상승하고 따라서 국채금리는 하락하게된다.
반대로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늘어나면 국채가격이 하락하고 국채금리는 상승하게 된다.
은행들은 예금 및 대출금리를 시장금리와 영업전략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예금금리는 자금을 놓고 예금과 경쟁하고 있는 채권이나 다른 은행의 예금금리를 감안하여 결정하고 있으며, 대출금리는 CD금리 등 시장금리에 연동시켜 결정
하는 방식을 많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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